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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장과 머리 맞댔다˝, 영천시 인구증가 대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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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호 작성일19-07-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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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강을호기자] 영천시는 지난 26일 동의참누리원 한의마을에서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11만 인구 달성'을 위한 인구증가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기획감사실장의 영천시 인구현황 및 시책 안내를 시작으로 읍면동별 상반기 추진계획 대비 성과를 보고하고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인구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이자 예산확보의 중요한 의인이라는 점을 일깨우고, 앞으로의 인구증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시민들과의 최접점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읍면동장이 다양한 특수시책들을 공유하고, 대상별 맞춤 전입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함과 동시에 이·통장, 기관단체장 등 사회적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인구를 늘릴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기로 하는 등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인구증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발전적인 방안을 강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상반기에 모두가 노력해 준 덕분에 현재 인구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격려하며 "인구증가는 곧 지역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만큼 두 팔을 걷고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부터 초·중·고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장학지원을 확대하고 포은고등학교를 명문교로 만들어 나가는 등 지역인재 유출 방지 및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구를 증가시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을호   ke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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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